charity 2006. 11. 21. 09:02
 

*단어


p83

1. 다음의 예를 바탕으로 형태소를 탐구하여 보자.

● 위의 자료를 형태소 단위로 나누어 보자.


● 위에서 분석한 형태소를 다시 자립 형태소와 의존 형태소로 나누어 보자.


● 판단하기 어려운 형태소가 있었다면 왜 어려웠는지 생각하여 보자.


p84 탐구

1. 다음 예를 통하여 단어의 형성을 탐구하여 보자.

[시부모, 첫날밤, 공부하다, 코웃음, 평화적, 학교, 나무]

●위 단어들을 형태소 단위로 분석하여 보자.

●위 단어들을 단일어, 파생어, 합성어로 나누어 보자.


2. 다음 단어를 바탕으로 단어의 형성문제를 더 생각하여 보자.

 새큼달큼하다

●위 단어를 형태소 단위로 분석하여 보자.

●위 단어는 파생어인지 합성어인지 말하여 보자.


p86 탐구

1. 다음 예로 접두사와 접미사에 대하여 탐구하여 보자.

 

․돌배, 홀어미, 시누이, 양배추, 올벼, 풋잠

․요술쟁이, 놀이, 달리기, 지우개, 복동이(사람이름),개구리, 오르막

 


●위의 단어들에서 접두사와 접미사를 가려내어 보자.

●각각의 접두사가 지니고 있는 의미를 조사하여 발표하여 보자.

돌-: ‘품질이 나쁜 것’이나 또는 ‘산과 들에서 저절로 생겨서 사람이 가꾼 것보다 못하게 된 것’을 나타낼 때 쓰       는 말

   홀-: ‘짝이 없고 하나뿐’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

   시-: ‘시집’의 뜻을 나타내는 말

   양-: 서양 및 동양. 특히 ‘서양’을 줄여서 이르는 말

   올-: ‘열매가 보통 것보다 일찍 익은’의 뜻을 나타내는 말

   풋-: ① ‘처음 나온’ 또는 ‘덜 익은’의 뜻을 나타내는 말(풋고추, 풋나물)

        ② ‘미숙한’, ‘깊지않은’의 뜻을 나타내는 말(풋사랑, 풋잠)

●위의 예에서 품사가 변한 단어를 찾아보자.



2. 다음 자료로 파생어에 대하여 탐구하여 보자.

글썽거리다

글썽대다

글썽이다

글썽글썽하다

반짝거리다

반짝대다

반짝이다

반짝반짝하다

으르렁거리다

으르렁대다

으르렁이다

으르렁으르렁하다

아찔거리다

아찔대다

아찔이다

아찔아찔하다

훌쩍거리다

훌쩍대다

훌쩍이다

훌쩍훌쩍하다


●위 단어들에서 접미사를 분리하여 보자.


●어감이 어색한 말 앞에 별(*)표를 하여 보고, 자신의 판단과 다른 친구들의 판단을 비교    하여 보자.

   


2. 다음 자료로 파생어에 대하여 탐구하여 보자.

 덥밥, 접칼, 늦더위


● 이 합성어들이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의 특징을 알아보자.


● 이러한 방식으로 구성된 합성 명사의 예를 더 찾아보자.


p87 가꾸기

1.다음 자료를 바탕으로 단어 형성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음치(音癡), 춤치(-癡), 길치(-癡), 방향치(方向癡)

․문맹(文盲), 컴맹(com盲),넷맹(net盲)

․햄버거, 새우버거, 치즈버거, 김치버거

․아점(늦은 아침에 먹는 아침 겸 점심식사), 짬짜면(짬뽕과 자장면을 반씩 담아 한번에 내는 음식)

●위의 각 단어들이 형성된 원리는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하여 보자.


●주변에서 이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단어들을 모둠별로 더 찾아보자.


(가) 사회적 발전(×) → 사회(의) 발전(○)

(나) 차별성을 극복한다(×) → 차별을 극복한다(○)

(다) 바보답다, 평소답지 않게(×) →  바보같다, 평소같지 않게(○)

(라) 미쟁이, 칠쟁이 (×) → 미장이, 칠장이(○)

(마) 점장이, 요술장이 (×) → 점쟁이, 요술쟁이(○)

(바) 막동이, 쌍동이(×) →막둥이, 쌍둥이(○)

(사) 서울나기, 풋나기 (×) →서울내기, 풋내기(○)

(아) 한 살바기(×) →한 살배기(○)

(자) 곱배기(×) →곱빼기(○)

2. 다음은 우리 주변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단어의 오용 사례들이다. 이를 바탕으로 물음에 답하여 보자.

●위 자료의 (가)~(자)를 바탕으로 ‘-적(的), -성(性)․-적(的), -답다, -장이, -쟁이 -둥이 , -내기, -배기, -빼기의 의미와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합성어, 파생어의 의미에 대하여     말하여 보자.

․-적(的) : 주로 한자어 뒤에 붙어 ‘그 상태로 되거나, 그런 성격을 띠는’의 뜻을 나타냄.

․-성(性) :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성질, 경향’을 나타냄.

․-답다 : 사람 명사 뒤에 붙어 ‘~의 자격이 있음, ~의 신분이나 특성에 잘 어울림’의 뜻을 나타냄.

․-장이 : 명사에 붙어 ‘그것을 직업으로 만들거나 하는 사람’을 뜻함.

․-쟁이 : ①사람의 성질이나 특성, 행동, 직업 등을 나타내는 명사 뒤에 붙어 그러한 특성을 가진 사람을 가리키거나 낮추어 이르는 말. ② ‘담쟁이, 소금쟁이’의 ‘-쟁이’에서는 생물 명칭으로 쓰이고 ‘골목쟁이’에서는 ‘골목에서 좀더 깊숙이 들어간 어느 곳’의미하는 뜻으로 쓰임.

․-둥이 :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러한 성질이 있거나 그와 긴밀한 관련이 있는 사람’의 뜻을 나타냄.

․-내기 : 일부 명상 뒤에 붙어 ‘그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그 지역 특성을 지니고 있는 사람’의 뜻을 나타내거나, 일부 어간이나 접두사 뒤에 붙어 ‘그런 특성을 지닌 사람’의  뜻을 나타냄.

․-배기 : 어린아이의 나이를 나타내는 명사구 뒤에부터 ‘그 나이를 먹은 아이’의 뜻을 나타내거나, 몇몇 명사 뒤에 붙어 ‘그것이 들어 있거나 차 있음, 혹은 그런 물건’을 나타냄

․-빼기 : 몇몇 명사 뒤에 붙어 ‘그런 특성이 있는 사람이나 물건’의 뜻을 나타냄.

․그 외의 잘못된 예들 : 유감적인 일→유감스러운 일, 멋쟁이→멋쟁이



3. 다음 만화를 바탕으로 우리 언어생활에 대하여 더 생각하여 보자.


● 위의 문장에서 ‘-음’의 문법적, 의미적인 기능은 무엇인지 각자의 의견을 말하여 보자.


● 이러한 말투가 사용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하여 보자.


1. 다음 글을 읽고 명사에 대하여 탐구하여 보자

● 위 글에 들어 있는 명사를 모두 찾아보자


● 찾은 명사들을 고유 명사, 보통 명사로 나누어보자.


● 찾은 명사들을 의존명사, 자립명사로 나누어 보자.


2. 다음 기사문을 읽고 명사 분류 기준에 대하여 모둠별로 탐구하여 보자.

● 위 기사문을 일고 ‘초코파이’는 고유명사인지 보통명사인지 모둠별로 의견을 발표하여 보자



● 위 기사문을 바탕으로 고유명사와 보통 명사의 차이에 대하여 이야기하여 보자.



● 위 ‘초코파이’와 유사한 예를 주위에서 더 찾아보자.


93 탐구

1. 국어의 2인칭 대명사에 대하여 모둠별로 탐구하여 보자.



● 위의 2인칭 대명사들을 실제 상황에서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지 알아보자



● 국어에서는 상대방을 부를 때 실제로는 어떤 표현들을 사용하는지 조사하여 보자.



●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살펴보자


2. 우리말에서는 영어처럼 ‘내 아버지, 내 집, 내 학교, 내 나라’로 하지 않고 복수형을 써서 ‘우리 아버지, 우리 집, 우리 학교, 우리나라’로 하는 특징이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 모둠별로 발표하여 보자.



3. 다음 상황을 바탕으로 우리말에서 ‘우리’의 의미 및 사용 방식에 대하여 말하여 보자.



p 95 탐구

1. ‘다섯 시 오십오 분 십이 초’와 같이 시간을 말할 때, 시(時)는 고유어를 사용하고 분, 초는 한자어를 섞어서 쓴다. 그 이유를 모둠별로 알아보고 발표하여 보자.


2. 국어에는 분야에 따라 특별한 수사들이 발달하여 있다. 다음에 해당하는 수사들을 찾아 열거하여 보자.

① 가축의 나이 : 하릅, 두습, 사릅, 나릅, 다습, 여습, 이롭, 여듭, 구릅, 열릅,

② 날짜 이름 :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이레, 여드레, 아흐레, 열흘, 보름, 그믐

③ 달 이름

1월

정월

맹춘(孟春)

초춘(初春)

인월(寅月)

2월

 

중춘(仲春)

정춘(正春)

묘월(卯月)

3월

 

계춘(季春)

만춘(晩春)

진월(辰月)

4월

 

맹하(孟夏)

초하(初夏)

사월(巳月)

5월

 

중하(仲夏)

정하(正夏)

오월(午月)

6월

 

계하(季夏)

만하(晩夏)

미월(未月)

7월

 

맹추(孟秋)

초추(初秋)

신월(申月)

8월

 

중추(仲秋)

정추(正秋)

유월(酉月)

9월

 

계추(季秋)

만추(晩秋)

술월(戌月)

10월

 

맹동(孟冬)

초동(初冬)

해월(亥月)

11월

동짓달

중동(仲冬)

정동(正冬)

자월(子月)

12월

섣달

계동(季冬)

만동(晩冬)

축월(丑月)


p97 탐구

1. 다음 예문에서 ‘이/가’ ‘을/를’의 성격에 대하여 탐구하여 보자

☞ 예문에서 밑줄 친 ‘가’와 ‘를’은 각각 주격 조사와 목적격 조사로 사용되었다기 보다는 '강조‘의 의미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학교 문법에서는 이들을 목적격 조사, 주격 조사의 보조사적 용법으로 처리하고 있다.

2. 서술격 조사 ‘이다’에 대하여 모둠별로 탐구하여 보자

● ‘이다’가 다름 조사들과 같은 점을 찾아보자.


● ‘이다’ 다른 조사들과 구별되는 점을 찾아보자.


● ‘이다’를 현재는 서술격 조사라고 부르고 있다. 위 활동을 바탕으로 ‘이다’에 대하여 설명한 뒤 적절한 다른 이름을 붙여보자.


p97 탐구

1. 다음의 (가)와 (나)의 ‘와’는 서로 다른 기능을 하고 있다. 둘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함께 탐구하여 보자.



p98 탐구

1. 다음 예들을 자료로 보조사‘은/는’에 대하여 탐구하여 보자

●두 문장에 쓰인 ‘은/는’의 의미 차이를 알아보자



● ‘은/는’이 격조사가 아니고 보조사인 이유를 말하여 보자.





2. 다음 예를 바탕으로 보조사를 더 탐구하여 보자

● 위 상황에 다음 각 보조사들을 넣어 사용하여 보고 각각 보조사의 의미 차이를 모둠별로 설명하여 보자.

- 브루투스 너마저!


- 브루투스 너까지!


- 브루투스 너조차!


- 브루투스 너!


p.99 탐구활동


1.다음 자료로 동사와 형용사를 탐구하여 보자.

친구들과 개나리꽃이 흐드러지게 핀 교정에서 찍은 사진은 그 애의 설레는 행복감은 물론, 대기 중에 충만한 봄내음, 친구들과의 악의 없는 농지거리, 벌들의 잉잉거림까지 현장에 있는 것과 다름없이 느끼게 해 준다. 그 애의 졸업식 날은 왜 그렇게 추웠던지, 졸업식 때 찍은 사진에선 얼굴에 살짝 돋은 소름, 분주하게 돌아다니느라 가빠진 숨결, 빨리 맛있는 거나 먹으러 가고 싶은 왕성한 식욕, 추위와 가족들의 만족감이 자아내는 묘한 축제의 분위기를 눈앞에 또렷이 보고 느낀다.


●위 글에 나오는 용언을 모두 찾아보자.


●동사, 형용사를 구별하는 기준을 조사하여 위 용언들을 동사와 형용사로 구별하여 보자.


2.다음 자료로 품사를 탐구하여 보자.

ㆍ신부가 참 젊다. 그런데 신랑은 꽤 늙었다.

ㆍ스트레스를 받으면 빨리 늙는다.

ㆍ잘 봐, 뭐가 있는지.

ㆍ아무것도 없어.

ㆍ우리가 본 것은 실물이 아니고, 환상이었다.

●밑줄 친 단어들의 품사를 이야기하여 보자.


●품사 결정 기준과 어긋나는 것이 있을 경우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지 함께 생각하여 보자.


p101 탐구

1. 다음 글에서 보조 용언을 있는 대로 가려 내어보자.

-   




2.다음의 밑줄 친 말들에서 보조 용언에 해당하는 부분을 밝혀 보고 그 이유를 함께 이야기 하여 보자.



p103 탐구

1. 다음 글에서 어미를 찾아 내어 종류별로 나누어 보자.



2. 다음 자료로 불규칙 활용을 모둠별로 탐구하여 보자.

웃다

젓다

(땅에)묻다. 

(물음을)묻다.

가다

오다

웃+고

젓+고

묻+고

묻+고

가+고

오+고

웃+다

젓+다

묻+다

묻+다

가+다

오+다

웃+지

젓+지

묻+지

묻+지

가+지

오+지

웃+어

‘저’+어

묻+어

‘물’+어

가+아

오+아

웃+어라

‘저’+어라

묻+어라

‘물’+어라

가+어라

오+어라

웃+거라

젓+거라

묻+거라

묻+거라

가+거라

오+‘너라’

웃+은

‘저’+은

묻+은

‘물’+은

가+ㄴ

오+ㄴ

●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에게 불규칙 활용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하여 보자.



● ‘-아라/-어라’, ‘-거라’. ‘-너라’의 관계를 설명하여 보자.


● 불규칙 활용하는 용언을 조사하여 유형별로 정리하여 보자.

① 어간이 바뀌는 경우

  갈 래

          내용(조건)

      용 례

규칙 활용 예

‘ㅅ’불규칙

‘ㅅ’이 모음 어미 앞에서 탈락

잇+어→이어, 짓+어→지어, 낫다→나아

벗어, 씻어

‘ㄷ’불규칙

‘ㄷ’이 모음 어미 앞에서 ‘ㄹ’로 변함

걷(步)+어→걸어, 묻(問)+어→물어

묻(埋)어, 얻어

‘ㅂ’불규칙

‘ㅂ’이 모음 어미 앞에서 ‘오/우’로 변함

눕+어→누워, 줍+어→주워, 돕+아→도와

잡아, 뽑아

‘르’불규칙

‘르’가 모음 어미 앞에서 ‘ㄹㄹ’형태로 변함

흐르+어→흘러, 이르+어→일러,나르다

따라, 치러

‘우’불규칙

‘우’가 모음 어미 앞에서 탈락

퍼(푸+어)

주어, 누어


② 어미가 바뀌는 경우

  갈 래

        내용(조건)

      용 례

 규칙 활용 예

‘여’불규칙

‘하-’뒤에 오는 어미‘-아/-어’가 ‘-여’로 변함

공부하+어→공부하여

파+아→파

‘러’불규칙

어간이 ‘르’로 끝나는 일부 용언에서 어미‘-어’가 ‘러’로 변함

이르(至)+어→이르러, 누르(黃)+어→누르러

치르+어→치러

‘너라’불규칙

명령형 어미인 ‘-거라’가 ‘-너라’로 변함

오+거라→오너라

가거라, 있거라

‘오’불규칙

‘달-/다-’의 명령형 어미가 ‘오’로 변함

다+아→다오

주어라

③ 어간과 어미가 바뀌는 경우

  갈 래

          내용(조건)

    용 례

   규칙 활용 예

‘ㅎ’불규칙

‘ㅎ’으로 끝나는 어간에 ‘-아/-어’가 오면 어간의 일부인 ‘ㅎ’이 없어지고 어미도 변함

파랗+아→파래

좋+아서→좋아서


1. 다음 예를 관찰하여 관형사와 접두사의 차이점을 모둠별로 밝혀 보자.

  ․새 건물(새 학교 건물), 새 제안, 새 대통령

  ․새색시, 새신랑, 새사람

  ․풋고추(*풋 어린 고추), 풋김치, 풋내기

  

  



2. 다음과 같이 쓰임에 따라 품사를 달리하는 단어들을 모둠별로 탐구하여 보자.

는 우리가 생각하던 바입니다.-1

나무는 모양새가 아주 좋군요.-2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 다섯이 모였어요.-3

․야구를 좋아하는 다섯 사람이 모였어요.-4

여기에 물건을 놓아라.-5

․물건을 여기 놓아라.-6

 


● 각각의 품사를 이야기하여 보자.



● 이러한 결정을 지지하는 근거를 수집하여 보자.



● 이러한 결정에 반대하는 근거를 수집하여 보자.



3. 다음 문장에서 ‘바로’의 쓰임에 대하여 탐구하여 보자.

․그 사람은 바로 떠났다.

․내가 원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 위에서 밑줄 친 단어가 꾸며 주는 말은 무엇인지 이야기하여 보자.


● ‘바로’의 품사를 어떻게 처리하여야 할지 모둠별로 발표하여 보자.


p107 탐구

1. 다음 예에 나오는 밑줄 친 말들의 품사는 무엇인지 생각하여 보자.

있지, 나 할 얘기가 있어.

․실직자 수당이라든가 그런 게 충분하면 좋으련만!

․남편이 어디 어린앤가?

 




2. 다음 글에서 감탄사를 모두 찾아보자.

   “에그머니, 호랑이가 지붕에서 내려오네.”

   “앗! 호랑이다. 에그머니!”

   하고 누이동생이 놀랐어. 오라비도 말했어.

   “정말이네, 아! 좋은 수가 있다.”

   오누이는 좁쌀을 펴다가 그걸 화롯불에 뜨겁게 달구어서 호랑이 발 밑에 갖다 놨어.

   호랑이는 밑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발을 내려 보니까 또 뜨겁거든. 그러니까 발을 또 들어올렸지.

   “어이쿠, 뜨거워.”

   “에구에구, 우스워라, 호랑이가 방아를 찧네.”

   “잘 됐다. 얘, 엄마가 방아 찧으려고 놓아 둔 좁쌀 좀 내와.”

   오누이는 재미있어서 깔깔 웃어 대면서 하루 종일 호랑이 방아로 좁쌀을 아주 잘 찧었어.

   저녁이 되어서 내외가 집에 돌아와 보니, 지붕 위에 호랑이 한 마리가 지쳐서 축 늘어져 있거든. 그래서 쉽사리 끌어내려 잡았어. 그리고 방에 들어가 보니 아이들이 좁쌀 닷 말을 모두 잘 찧어 놨거든.

   “얘들아, 무슨 재주로 이 많은 좁쌀을 다 찧어 놨니?”

   “호랑이 발이 오르락내리락해서 그걸 절굿공이 삼아 찧었지요.“

   호랑이 잡고 좀쌀 잘 찧고, 아주 횡재를 한 거지, 하하, 호이! 우아! 기분 좋다.




p109 가꾸기

1. 다음 자료를 보고  만들기와  만들기에 대하여 더 알아보자.

● 밑줄 친 단어를 형태소 단위로 분석하여 보고 각각의 품사를 밝혀보자.



● 위 단어들에 붙는 ‘-(으)ㅁ’의 기능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2. 우리말의 수 관형사는 단위명사에 따라 그 형태를 달리하는 경우가 있다.

● 위와 같은 현상은 어떻게 규칙화할 수 있는지 ‘표준어 규정’에서 찾아보자.




● 이러한 수 관형사 사용규칙에 어긋난 예를 우리 주변에서 더 찾아보자.




3. 다음 자료를 보고 밑줄 친 단어의 성격에 대하여 더 생각하여 보자.


● 이러한 단어들의 특징을 함께 이야기하여 보자.



● 이러한 특징을 가지는 단어들의 예를 더 찾아 모둠별로 발표하여 보자.



P.111 단원의 마무리


1.다음은 단어에 대한 설명이다. 각 설명에 해당하는 문법 용어를 쓰고, 각 셜명에 해당하는 문법 용어를 쓰고, 그    예를 두 가지 이상 들어보자.

 ㆍ하나의 어근으로 된 단어


ㆍ둘 이상의 어근이나 어근과 파생 접사로 이루어진 단어


ㆍ파생 접사와 어근으로 이루어진 단어


ㆍ둘 이상의 어근으로 이루어진 단어


2.다음은 품사에 대한 분류표이다. 빈칸에 알맞은 용어를 써 보자.

[      ] - 명사 : 고유명사, 보통명사 

                  [      ], 의존명사

         - 대명사 : [        ], 인칭 대명사

         -  수사 : 서수사, 양수사


[      ] - 조사 : 격조사, 접속조사, 보조사


[      ] - 동사: 자동사, 타동사

         -[    ] : 성상 형용사, 지시 형용사


[      ] - [     ] : 수 관형사, 지시 관형사, 성상 관형사

           [     ] : 성분 부사, 문장 부사


[     ] - 감탄사